남산서울타워 1층부터 4층 곳곳에 설치된 OLED 패널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
글로벌 기업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55형 대형 OLED 패널 248장을 투입해 선보이는 세계 최초 대규모 첨단 미디어 아트 조형물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남산서울타워 1층 입구에 설치된 9m OLED(올레드) 터널에서는 붉은 장미꽃이 흩날리며 관광객들께 환영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어 1층 내부에는 광화문과 경복궁의 사계절을 표현한 가로 15m, 세로 3m 크기의 곡면 파노라마 올레드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올레드는 카메라 5대를 연결해 타임랩스 기법으로 촬영하여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남산서울타워 2층에는 둥근 벨트가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을 한 올레드 서클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어요. 머리 위로 펼쳐진 24m 물결형 조형물에 수놓아진 풍등, 불꽃, 단청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하늘을 표현하고 있는 4층 올레드 웨이브의 모습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바로 옆에는 화면 깜박거림 없이 어느 각도에서나 동시에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첨단 기술력의 3D World 체험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OLED는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과 가벼운 무게, 얇은 두께, 자유로운 변형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남산서울타워 1층, 2층, 4층에는 이런 올레드 강점을 활용한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가 관광객들을 빛과 색의 향연으로 이끌고 있습니다.